시흥시 과림동, 설맞이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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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림동, 설맞이 ‘따뜻한 나눔’ 이어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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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자)는 지난 1월 20일, 관내 기업인 고척우드산업(대표 이승윤)로부터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 시흥시

[뉴스피크]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자)는 지난 1월 20일, 21일 이틀간 관내 기업인 고척우드산업(대표 이승윤)과 원진산업(대표 문정식)으로부터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고척우드산업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하는 기업체로, 작년 명절에 이어 올해도 백미 10포를 기탁했다.

고척우드산업 이승윤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포를 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기탁 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자)는 지난 1월 21일 관내 기업인 원진산업(대표 문정식)으로부터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 시흥시
원진산업 또한 매년 설과 추석에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는 기업체다.

원진산업 관계자는 “한해의 시작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라면 30박스를 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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