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농업인들, 나눔실천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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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농업인들, 나눔실천 ‘솔선’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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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유병수 남사기업인협의회장 등 백군기 시장 방문해 성금·품 전달
▲ 22일 기업인, 농업인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성금·품을 전달하는 모습.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는 22인 유병수 남사기업인협의회장 등 관내 기업‧농업인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사기업인연합회는 성금 500만원을,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150만원 상당의 귤 70박스와 떡국떡 40kg, 한과 20박스, 표고버섯 10박스를 기탁했다.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남사오이협의회는 성금 1000만원을, 원삼친환경쌀작목회는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106포를 내놨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인 기업인과 농업인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며 다양한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해 관내 저소득 가정이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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