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석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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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석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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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기석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갑)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월 18일(토) 오후 2시에 영화배우 이영하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 조기석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뉴스피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기석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갑)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월 18일(토) 오후 2시에 영화배우 이영하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무소는 향남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 송파을 4선의 국회의원인 최재성 의원과 남양주을 김봉준 예비후보,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용훈 회장, 대구달서을 김대진 예비후보, 최청환 화성시의원, 가수 편승엽, 가수 하동진, 가수 박진도, 가수 이혜리, 화성시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축사를 한 최재성 의원은 조기석 예비후보를 민주당의 정당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역구도 극복, 양성의 평등, 한반도평화를 위한 분단노선 극복을 위한 노력, 민주주의 신념 등 을 다 갖춘 후보라고 극찬했다.

조기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화성시갑 지역은 을, 병 지역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매우 심각한 지역격차로 갑 주민들의 불만과 위화감이 깊다”며 “이제 힘 있는 여당과 조기석이 화성갑 지역을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4.15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화성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도시, 전 세계에 우뚝 서는 당당한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화성시갑 도시재창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주거지역과 산업지역, 농업지역, 해안지역을 구분하고 각각의 기능에 따른 결과물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맥킨지가 화성시를 향후 10년 후 세계부자도시 4위로 선정했다고 소개하며, 전망에 불과한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반 목적에 맞는 도로계획과 도시 인프라 구축사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무분별한 공장설립으로 인한 유해물질과 공해 문제 해결, 농·어촌, 산업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세부적이고 포괄적인 도시계획 필요하다고 역설하여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 조기석 예비후보는 송산그린시티,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남양호·화성호의 수질개선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스템 구축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역점사업도 도시재창조 프로젝트의 중요 과제로 추진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러한 화성갑 도시재창조 프로젝트라는 큰 그림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과 문재인 정부와 긴밀히 협조관계를 구축해야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화성갑 지역은 외지인의 비율이 높고, 화성에서 돈을 벌고 실제 사는 곳은 다른 지역인 분들이 50%육박하기 때문에 화성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화성갑 지역 밖에서 소비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부모님이 자녀학교 관계로 고민하지 않고 화성갑 지역으로 이사 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러한 과제를 도시재창조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면 실현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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