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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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감사패 받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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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시2)이 지난 12일 광명볍씨학교에서 열린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대표 백승연) 정기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승연 대표, 박옥분 의원.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시2)이 지난 12일 광명볍씨학교에서 열린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대표 백승연) 정기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김인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시1)도 감사패를 받았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 비인가 대안학교 교복지원조례’를 제정해 교복비 지원에서 소외돼온 대안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감사패를 받은 박 위원장은 “제도 교육의 한계를 잘 알고 있고, 대안 교육이 감당해야 할 사명 또한 잘 알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대안학교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실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초선 때부터 대안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 애를 썼는데, 도 집행부에서 대안학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쉽지 않았다”며, “이번 10대 경기도의회에 무슨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관철하는 김인순 의원이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고 함께 감사패를 받은 김인순 부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백승연 대표는 “경기도의 대안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고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 개정 등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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