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8개사 참여···총 766건의 상담 진행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2월 18일(수)~19일(목) 이틀간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화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총 76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청에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화성시는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총 29개사가 참가해 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상담 후 바로 구매가 성사된 사례도 있으며, 상담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기업 대표 등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구매결정에 도움이 되었다는 공무원도 있다.
박미랑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련 기업들의 홍보·마케팅 능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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