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21일 오전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드림스타트 멘토링 종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1년간 멘토링을 함께한 멘토가 함께 모여 소감을 공유하고 추억을 쌓고자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화성시공직자 자원봉사자가 월 1회 이상 아동과 만나며 아동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종결식 행사에는 멘토, 멘티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링 활동 소감 및 개선점 공유에 이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로 추억쌓기를 진행했다.

신순정 화성시 아동보육과장은 “1년간 활동 마무리를 통해 내년도 멘토링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적 지지에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0세~만18세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아동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 및 가족에게 필요한 직접서비스(부모교육, 건강검진, 진로코칭, 심리상 담, 특기적성활동, 체험활동 등), 지역 복지자원 연계 맟춤형 통합서비스 등이 있다.

문의 화성시드림스타트 동부센터(031-5189-4856~9), 남부센터(031-5189-6435~9), 서부센터(031-5189-2434, 2492, 3149).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