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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독산성 연구·정비 적극 지원”4일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삼국시대 성벽’ 학술발굴조사 현장 방문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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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2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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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일 오전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세마대지(아래 독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삼국시대 성곽 발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더불어민주당, 대원동·남촌동·초평동)이 4일 오전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세마대지(아래 독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해 독산성 연구·정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장인수 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인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정재숙 문화재청장,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등과 함께 독산성 북벽 일원의 삼국시대 성곽 발굴조사현장을 두루 살폈다.

이번에 발견된 성곽은 오산시와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복원성벽의 구조와 축조방법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과정에서 복원성벽 아래에 묻혀있던 1500년 전 삼국시대 성벽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다. 서울·경기지역 산성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9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 독산성을 방문한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독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긴 세월 역사의 흐름을 전해주는 귀중한 사적”이라며 “특히 임진왜란 때 독산성 전투에서 왜구를 무찌름으로써 한양과 호남지역 교통로를 이은 중요한 역사적 사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청장은 “앞으로 문화재청은 백제시대까지 올라가는 성벽으로 뚜렷한 흔적을 학술연구, 보존·정비 양측면에서 충분히 지원해 수원화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연속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정재숙 문화재청장,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등과 함께 독산성 북벽 일원의 삼국시대 성곽 발굴조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피크
곽상욱 시장은 “이번 발굴을 통해 1500년 산성의 역사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큰 역사적 가치가 생겼다”고 강조한 뒤, “(수원화성과 연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가등재를 통해 오산시민이 자랑하고 교육도시, 문화도시의 상징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인수 의장은 “1500년의 역사가 열린 현장에서 시민의 대표로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라면서 “문화재청장님이 (독산성 학술연구, 보존·정비를) 약속하셨으니, 시장님이 예산을 올리면 의회에서도 뜻을 함께 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또한 “정재숙 문화재청장님이 오산이 두 번이나 오시고, 안민석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도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독산성 학술발굴·정비가 탄력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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