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육아친화적 도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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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육아친화적 도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첫걸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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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VIP과정 연수’ 특강 통해 교육복지정책 설명
▲ 서철모 화성시장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VIP과정 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맡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VIP과정 연수’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일 오후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리더십 VIP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 시장은 “우리 시의 시정방향과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오랫동안 살고 싶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협력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드렸다”고 특강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서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가 된다’는 마인드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임기 내 143개까지 확충하는 것은 물론,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워킹 스쿨버스 도입, 아동청소년 관내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 시장은 “아동의 범위를 0세부터 만18세까지로 규정하고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아동의 권리와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중”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유엔 아동권리헌장 9조에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다’라고 명시되어 있듯 육아친화적 도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꿈을 꾸고, 화성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터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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