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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2020년 예산안 3조840억원 꼼꼼히 살핀다박문석 의장 “시민의 세금 적재적소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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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23: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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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이 2일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성남시의회

[뉴스피크]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7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도 성남시 예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로 제4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비롯해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성남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 및 특별회계를 합해 총 3조84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129억원보다 711억원(2.4%) 늘어난 액수다.

일반회계는 2조1619억원, 특별회계는 9221억원이 편성됐다. 무엇보다도 일반회계의 42.4%인 9176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배정한 것이 눈의 띈다.

정례회에서는 또한 ‘성남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성남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집단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시정 질문이 계획돼 있다.

박문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예산안 전반에 대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이 되었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그리고 불요불급한 사업과 단기적인 선심성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는 등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박 의장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는 “시정 질문과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이나 제시한 대안은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발전 지향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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