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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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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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수원시의회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과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 박태원(자유한국당, 평,호매실동) 의원은 ”수원시민의 비상 상수원인 광교저수지의 녹조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수질을 악화하고 있는 녹조 현상이 지속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우(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은 ”정수장·배수지·가압장 등의 전기료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노후화된 설비를 수리하기보다는 점진적인 교체 등을 통해 전기료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혹한으로 인해 급수시설 동파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공동주택 저수조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수조 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오는 27일 공원녹지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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