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림초, 김장 담그기 체험하고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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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송림초, 김장 담그기 체험하고 ‘이웃사랑’ 실천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11.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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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가꾼 무 수확 후 김장 체험···어려운 이웃 위해 전달
▲ 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11월 21일(목) 김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원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 기증하는 모습. ⓒ 송림초등학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소재 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11월 21일(목) 김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체험학습은 8월 초에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으로 심고 가꾼 친환경 무 약 600여개를 직접 수확해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송림초등학교는 경기농식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학교 내에 친환경 학교농장인 스쿨 에코팜을 운영하며 땀과 노동의 가치 체험을 통해 인성교육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 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11월 21일(목) 김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배추 김치 담그기 모습. ⓒ 송림초등학교
▲ 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11월 21일(목) 김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 김치 담그기 모습. ⓒ 송림초등학교
이번 김장 체험 행사는 4~6학년 192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하고 가꾼 무를 수확한 후 다듬기, 절이기, 버무리기의 과정을 거쳐 18상자 분량의 나눔 김치로 포장했다.

이틀 동안 만든 김장은 수원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나눔 공유 냉장고에 기증했으며, 일부는 정자 2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통해 기초수급 가정에 전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가 심고 가꾼 무와 배추로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체험하고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농부들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계속 전개할 계획”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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