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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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교육’ 운영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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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수원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교육.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가 13~14일 시청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19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6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했다.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정선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일자리센터 책임컨설턴트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정선미 강사는 ▲취업목표에 따른 스펙과 준비 전략의 차별화 필요성 ▲알아두면 유용한 취업정보 ▲경쟁력 있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서 효과적인 이미지 메이킹 전략 등을 설명했다.

정선미 강사는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2017년 시작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취업교육 후 수원시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직업선택 코칭’, ‘구인기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취업지원 프로그램·박람회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실무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길 바란다”면서 “일자리 희망도시 수원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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