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니어클럽, 화성시와 함께 한 ‘튼튼한 노인일자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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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니어클럽, 화성시와 함께 한 ‘튼튼한 노인일자리’ 결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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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 화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화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상 수상 인센티브 3천5백여만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도, 시군구,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평가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및 2,300여 수행기관이고, 평가기간은 2018년 1월 1일 ~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주요 평가지표는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예산집행, 사업추진 성과 등이다.

남장숙 화성시니어클럽 관장은 “화성시와 함께 추진한 노노카페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트랜드를 반영했기에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는 2009년 7월 도입돼 340명의 관내 만60세 이상 남녀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관내 공공청사, 기업체, 복지관, 은행, 공원 등 총 53개소에서 운영중인 노노카페의 근무조건은 월평균 52시간 근무에 월급여 43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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