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워크북 제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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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워크북 제작 발표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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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일 오후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2019년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일 오후 호텔 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2019년 아웃터넷 집단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된 워크북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디지털기기 과다사용 바로알기, ▲대안활동 찾아보기, ▲금욕기간, ▲행동변화 선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교구 전시, 기조강연, 워크북 사용방법 및 효과성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기조강연은 이상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수 ‘게임사용 장애의 이해’란 주제로 했다.

워크북에 담긴 집단프로그램 효과성 소개는 유승민 W진병원 진료원장이 맡았다.

앞으로 2020년 워크북 활용 워크샵을 개최하고, 관내 초중고 50개소 및 제작발표회 참가자들에게 워크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워크북 제작을 계기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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