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첫 정기회 개최···‘먹거리 기본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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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첫 정기회 개최···‘먹거리 기본권 보장’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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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내 시군과 함께 하는 ‘경기도 먹거리 포럼’ 발족에 다함께 노력
▲ 경기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첫 정기회가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 경기도

[뉴스피크] 경기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첫 정기회가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일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은주(보건복지위), 전승희(여가교위), 김미숙(제2교육위) 의원이 참석, 경기도의 먹거리 정책과 2020년 추진계획, 먹거리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가 수립한 먹거리 전략에 대한 시·군 협력 강화 및 확산을 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올해 중 포럼 발족을 위한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역 활동 등을 협의했다.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에 앞서 17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도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경기도 먹거리 전략’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덕일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광역지자체 중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먹거리정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담부서 신설과 더불어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30일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 위원회’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민간위원장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 의회에서도 5개 상임위에서 각 1명의 도의원과 도시지역·농촌지역·도농복합지역 대표 시장·군수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위원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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