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태풍 링링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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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태풍 링링 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협조” 당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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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입힐 것이 예상되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행안부장관 주재 긴급 재난회의가 진행됐다”면서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입힐 것이 예상되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행안부장관 주재 긴급 재난회의가 진행됐다”면서 “태풍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특히 태풍이 우리 시의 바다를 관통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하여 태풍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픈 기억이 있다”면서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은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예측 가능한 피해는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시장은 “가을 수확을 앞두고 있는 농가와 양식장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를 연기 또는 취소하였고, 재난취약계층과 시설에 대한 대책을 우선적으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 불청객처럼 찾아든 태풍으로 인해 걱정과 우려가 크시겠지만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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