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향토문화재 지켜나가고 널리 홍보하는 뜻 깊은 활동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8월 30일 오후 화성시 향토박물관 1층 강당에서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발대식은 관내 향토문화재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더 널리 알리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선정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에 이어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및 문화재 교육이 이뤄졌다.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9월부터 12월 교육 및 분과 시범활동 후 12월 분과가 확정되고, 활동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관내 향토문화재에 대한 권역별 분과활동(자원봉사)이다.
시민소통·체험활동 분과는 권역별 향토문화재 및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SNS 등 관련 홍보 활동을 하며, 정화활동·모니터링 분과는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문화재의 도난, 화재,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펴게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향토문화재를 지켜나가고 널리 홍보하는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문화유산 지킴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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