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미세먼지 저감, 사업장과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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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미세먼지 저감, 사업장과 적극 협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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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화성시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MOU) 협약’ 체결
▲ 서철모 화성시장은 26일 오후 페이스북 통해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MOU) 협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1개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26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MOU) 협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1개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화성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관내 41개 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철모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발생원인이 복잡다단하고, 우리 시 면적이 방대하여 효과적인 처리가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그런 상황에서 민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시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무엇보다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현장 및 사업장에서 근무시간 조정, 비산먼지 다량 발생 작업을 자제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한 만큼 실질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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