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 ‘역사를 기억하는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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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 ‘역사를 기억하는 장터’ 연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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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후 1시~5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에서
▲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에서 ‘화성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 - 역사를 기억하는 장터’를 개최한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에서 ‘화성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 - 역사를 기억하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 3.1운동과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참여의 장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행사에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역사전문가 최태성 강사(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EBSi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여는 화성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와 독립운동 퍼포먼스, 인형극 “야광도깨비야 3.1운동가자”,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오락코너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가 돼 방 안에 숨겨진 비밀들을 풀어가는 체험장(148㎡규모)인 ‘탈출 체험장’도 운영되는 데, 일부 잔여분은 선착순 현장예약 기회를 제공한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1919년 당시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 3.1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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