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경기서부권 문화관광산업 발전,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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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경기서부권 문화관광산업 발전, 상생 협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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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 지자체, 경기도와 ‘서부권 관광발전’ 업무협약
▲ 사진 위 : 22일 오후 부천 아트벙커B39 1층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장), 장덕천 부천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강희진 광명부시장이 ‘경기 서부권 관광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하영 김포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강희진 광명부시장.)
사진 아래 : 서철모 화성시장이 22일 부천시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경기도 관광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22일 오후 페이스북에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이날 부천시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경기도와 관광문화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면서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도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화성시, 안산시, 부천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광명시) 지자체와 경기도가 문화관광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손잡은 것이다.

서철모 시장은 “협의회 7개 지자체는 각 도시의 특성을 살린 역사·문화·생태관광코스 개발과 해안길·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개발, 추진해 상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협약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서 시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풍족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 명소로 추진하고 있는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한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자원이 널리 활용되고, 타 지자체의 자원과 연계해 융합된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빨리 가는 것보다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하듯이, 이제 첫발을 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속가능한 미래자원과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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