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태풍 경보 발령시 ‘비상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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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태풍 경보 발령시 ‘비상대책반’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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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예상 시 학교장이 판단하여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 등 적극 조치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과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과 관련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철저한 대비를 지역청과 각 학교에 당부했다.

19일 오후부터 제주, 남부지방, 충청지역 일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학교 주변 공사장 및 붕괴 위험 지역을 파악하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아울러 각 학교는 19일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 예상 시 학교장의 판단 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주말에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어, 풍수해 피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학생, 교직원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 관리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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