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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학생 100명 3.1운동 역사현장 체험 캠프16일부터 2박3일간 독립운동 현장 체험 ‘경기학생미래·희망 캠프’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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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7  2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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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골공원에서 100년전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을 재현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부터 도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경기학생 미래·희망 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청, 서대문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첫째 날인 16일 오전 학생들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한 후 오후에는 독립선언서를 인쇄했던 보성사 터(현 조계사 경내)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태화관, 학생만세운동이 시작된 탑골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저녁에는 서대문형무소로 이동해 이곳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에 대해 토론하며 텐트를 치고 하루 동안 야영을 했다.

둘째날은 3·1운동이 경기도로 확산되면서 일본의 방화, 테러가 정점에 이른 화성시 제암리 일대를 둘러봤다. 저녁에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항일 음악 발표회와 역사체험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곳에서 숙박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독립운동 현장을 체험하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근현대사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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