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는 16일 오전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19년 화성시 교통봉사단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봉사단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동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에는 화성서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할예정이다.
권민정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교통도덕 및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등을 교육했다.
김기용 교통행정과장은 “화성시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 동부지역 교통봉사단체로는 화성동탄 녹색어머니회(20,050명), 화성동탄 모범운전자회(60명)가 활약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캠페인, 각종 행사 시 교통통제 및 홍보 등이다.화성동탄 녹색어머니회는 16일 오전 병점역 사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병점역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동탄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화성동탄 경찰서, 교통행정과, 동부출장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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