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홍성규 “촛불정신, 화성시민은 민중당 선택해 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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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홍성규 “촛불정신, 화성시민은 민중당 선택해 주실 것”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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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당 경기도당 주최로 열린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 민중당

[뉴스피크]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당 경기도당 주최로 열린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민중당 경기도당은 작년부터 당내 절차로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3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그 중 8명의 후보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현재 민중당 공동대표로서 내년 화성시갑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홍성규 사무총장은 “촛불혁명 후 첫 총선이다. 역사적인 촛불정신은 바로 경기도 화성에서 민중당 후보의 기적과도 같은 당선으로 다시 활활 타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중당 홍성규 사무총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당 경기도당 주최로 열린 ‘21대 총선 예비후보 33인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 민중당
특히 홍성규 사무총장은 “화성갑 선거구에서만 네 번째 출마”라며 “박근혜 탄핵과 함께 의원직을 내려놓았어야 할 서청원 현 의원이나, 힘들었던 시기 지역에서 전혀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더불어민주당의 수많은 주자들보다도 우리 화성시민들은 민중당을, 그리고 홍성규를 기억하고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주적인 대한민국, 노동존중 사회는 촛불혁명의 약속이다. 거대 양당정치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며 “민중당이 촛불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진보정치를 펼치겠다. 마을과 일터에서 촛불약속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중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60개 전 선거구에서 모두 후보를 준비해 출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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