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9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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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9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 성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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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아래 화성새일센터)는 7월 3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2019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시민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뉴스피크]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아래 화성새일센터)는 7월 3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2019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시민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17개의 기업 직접채용관에서는 179명 채용예정인원 중 140명이 최종 합격됨으로써 78%의 채용 성과률을 보였고, 20개의 기업 간접채용관에서는 300명의 이력서가 접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수의 기업채용관 외에도, 구직에 대한 상담 및 등록, 이력서·면접기술 컨설팅 취업 컨설팅관, 여성창업플랫폼 화성시 꿈마루에서 창업한 창업자 상품을 전시 및 체험, 디딤돌 취업 동아리의 학습체험, 부대행사로 무료 노무·변호 상담,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가죽, 손바느질 제품, 액세서리, 프리저브드 제품, 천연염색 제품, 천연 방향제, 생활 한복 등 30개의 플리마켓이 유앤아이센터 야외 운동장에서 열려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올해는 화성새일센터가 10주년 되는 해다. 1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기를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화성새일센터에 대해 익히 들었지만, 취창업 페스티벌 방문은 처음이라 밝힌 여성 참가자는 “현장에서 구직지원 및 면접, 채용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방식에 큰 만족을 느낀다”며, “기업채용관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관과 이야기 나누면서 자신이 원하고 성향에 맞는 분야로의 취업을 하게 됐다. 새 일터로의 출근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성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은 관내 우수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구직매칭을 현장에서 연결해줌으로써, 일자리에 목말랐던 이들에게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새일센터 채돈나 센터장은 “10년 동안 쌓인 센터의 구직 매칭 노하우를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알게 되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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