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9개 마을 2,438세대에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착공식 소식을 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성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19개 마을 지역 주민분들과 사업을 함께해주신 (주)삼천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서 시장은 “우리 시는 그동안 지역 간 도시가스 보급률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차원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 시장은 “2022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90%까지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시장은 “복지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혜택이 아니라 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화성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