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혁신 특화사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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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혁신 특화사업’ 확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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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벤치마킹 위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방문
▲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3층)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60명,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주요 사업과 지역혁신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26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혁신 특화사업인 ‘주주공(주민이 주민을 돕는 좋은이웃복지공동체)’ 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3층)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60명,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주요 사업과 지역혁신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주공(주민이 주민을 돕는 좋은이웃복지공동체)’ 사업은 고위험 복지사각대상자를 발굴해 상시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과 민간의 포용적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예산 절약은 물론 중복서비스 방지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8년 6월부터 시작된 ‘주주공’ 사업은 지역 주민이 봉사단에 참여하며, 영구임대아파트 및 취약자연부락의 고위험군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고 배분사업 및 기타보조금을 활용하고 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주주공’ 사업으로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혁신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익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화성시를 찾아주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 널리 확대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혁신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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