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에너지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지원’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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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에너지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지원’ 착공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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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26일 오전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향남읍 동오1길 62)에서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26일 오전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향남읍 동오1길 62)에서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업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봉담읍(수기2리, 수기3리, 분천1리), 우정읍(매향리, 조암5리), 향남읍(상신4리, 동오리, 관리), 남양읍(남양4리, 남양5리, 신남3리), 팔탄면(고주리), 장안면(석포2리), 양감면(신왕1리), 정남면(발산1리, 발산2리, 괘량4리), 기배동(기안1통), 동탄6동(장지동) 등 19개 마을 총 2,438세대다.

이날 착공식에는 사업 대상 19개 마을 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4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고 무사고 안전기원과 양질의 시공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 시설부담금을 일부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65억558만3천원으로 시비 121억7,800만3천원, 삼천리 40억5,940만원, 주민 2억6,818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철모 화성시장이 26일 오전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향남읍 동오1길 62)에서 열린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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