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시대로의 전환, ‘수원 군 공항’ 해법 찾기 토론회 18일 개최
상태바
평화 시대로의 전환, ‘수원 군 공항’ 해법 찾기 토론회 18일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더함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 ‘수원 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아래 생평평화회의)’는 6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더함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평화 시대로의 전환, ‘수원 군 공항’ 해법 찾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 생명평화회의

[뉴스피크] ‘수원 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아래 생평평화회의)’는 6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더함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평화 시대로의 전환, ‘수원 군 공항’ 해법 찾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정욱식 대표(평화네트워크)의 ‘수원 군 공항’ 새로운 해법은 있는가? 라는 주제발제를 한다.

이어 장창준 교수(한신대)의 ‘남북·한미·북미관계와 평화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과제’, 박기학소장(통일평화연구소)의 ‘매그넘·열화우라늄탄과 생명안전’, 서주애 사무국장(수원여성회)의 ‘이전 논란을 넘어 폐쇄운동으로’란 주제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김정수 대표(평화를 만드는 여성회)가 맡는다.

생평평화회의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수원 군 공항(수원전투비행장) 문제로 다양한 갈등이 첨예화된 현실에서 평화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과제와 시민의 힘으로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준비된 것”이라며 “평화와 상생의 지혜로 위기(갈등)을 기회(폐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발제와 지정토론 후 질의응답과 상호토론, 종합토론 통해 평화와 공존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낼 예정이다.

한편, 생명평화회의는 지난 2017년 7월 20일 공식 출범했다.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계와 환경운동연합, YMCA, 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전농 등 모두 90여 개에 이르는 경기·수원·화성의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