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 신분당선 연장선 진행상황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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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신분당선 연장선 진행상황 점검회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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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자체와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상황 중간 점검
▲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은 11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5간담회의실에서 ‘신분당선 연장선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은 11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5간담회의실에서 ‘신분당선 연장선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영진 의원과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이 공동주최한 이 회의에는 두 의원을 포함하여 나진항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정찬해 팔달연합회 수석부회장, 부동석 호매실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두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해 국토부·경기도·수원시에서 그간의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고 이후 주민대표 등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국토부에 질의 및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백혜련 의원은 인사말에서 “신분당선 연장선은 이미 13년 전 정부가 약속했던 사업”이라며, “오랜 기간 표류해왔던 만큼 예비타당성 평가에서의 신분당선 연장선 통과를 조속히 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지금 진행 중에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연구 용역을 잘 마무리해 반드시 신분당선 연장선의 예비타당성평가 통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수원과 경기도, 더 나아가 국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진 의원과 백혜련 의원은 지난 2월에도 국회에서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간담회’와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을 위한 T/F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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