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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파트, 경비·미화원 고용안정·처우개선 노력 약속”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지역 아파트와 ‘동행협약’ 체결
이순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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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2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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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갑진 호매실한양수자인파크원아파트 관리과장, 이원형 호매실한양수자인파크원아파트 감사, 김선진 호매실한양수자인파크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장, 오유미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리, 임해숙 수원시비정규직노동복지센터 주임이 ‘동행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원시비정규직노동복지센터

[뉴스피크]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수원시 소재 5개 공동주택(▲장안구 꽃뫼노을대동아파트, ▲권선구 호매실한양수자인파크원아파트, ▲권선구 인정프린스아파트,▲ 팔달구 인계선경1차아파트, ▲영통구 망포연대2차아이파크아파트)과 경비·미화원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약속하는 ‘동행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금지, 무분별한 해고 금지), ▲노동인권 존중, ▲휴게시간 존중, ▲경비실·미화원실 환경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희원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은 “우리 주위에서 힘들게 일하고 계신 경비원과 청소원들이 고용불안에 떨지 않고 처우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동행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협약에 참여한 김선진 호매실한양수자인파크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경비원과 미화원들은 우리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같은 분들이어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하면서 “이분들이 마음 놓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행협약’을 체결한 공동주택은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시행중인 미화원 휴게시설 개선사업 선정시 가점을 받는다.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수원시 공동주택에서 일하는 청소원들의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동행협약’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뿐 아니라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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