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2개 도서관서 초등생 대상 ‘1박2일 독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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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2개 도서관서 초등생 대상 ‘1박2일 독서캠프’
  • 강영실 기자
  • 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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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신문 만들기 등···10일 전 도서관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 용인시 도서관은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지역 도서관 독서캠프 포스터.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 도서관은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도서관이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다.

체험을 하려면 캠프 예정일 10일전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동부지역의 경우 6월28일 보라도서관, 7월12일 동백도서관, 8월9일 모현도서관, 9월6일 포곡도서관, 10월11일 남사도서관에서 각각 열린다.

▲ 용인시 도서관은 초등 3~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부지역 도서관 독서캠프 포스터. ⓒ 용인시
서부지역에선 6월14일 수지도서관, 7월26일 흥덕도서관, 8월23일 기흥도서관, 9월20일 죽전도서관, 9월27일 구성도서관, 10월18일 상현도서관에서 각각 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용인시 한책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한밤 중 달빛 식당’(이분희 저)을 함께 읽고 조별로 독서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측하거나 LED전구를 이용해 별자리를 만드는 캠핑 체험도 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는 독서체험 캠프에 책과 친해지고 싶은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324-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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