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부모·영양교사와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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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부모·영양교사와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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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5일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을 관내 체리농장(서신면), 상추농장(마도면), 양배추 농장(장안면) 등 3개소에서 진행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5일 ‘2019년 상반기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을 관내 체리농장(서신면), 상추농장(마도면), 양배추 농장(장안면) 등 3개소에서 진행했다.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진행(8월 제외)되는 ‘학교급식공급업체·농가 모니터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화성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계약재배 농가 170개소(작목반11개, 개인 23명)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장현장 견학, 학교급식관계자와 생산자간 대화 등이 이뤄졌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농가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원활한 학교급식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3일에는 블루베리(송산면), 숙주나물·콩나물, 표고버섯(양감면)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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