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체험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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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체험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 강영실 기자
  • 승인 2019.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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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직접 찾아가는 무료 예술체험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예술체험을 진행하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일상이예술 죽전동 담벼락전시회 모습. ⓒ 용인문화재단

[뉴스피크]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예술체험을 진행하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서 무료로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발(1회)성 예술체험인 ‘오늘은 예술’과 문화소외계층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시민을 위한 다회(2~5회)성 예술체험인 ‘일상이 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단은 해당 프로그램 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일상이 예술’은 시민이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예술 활동을 접목하여 최대 5회의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웃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유익한 방학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에는 ‘일상이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아트러너’와 함께 1개월에 걸쳐 완성한 작품을 마을인근 담벼락에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수지구 죽전동 주민들의 담벼락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처인구 고림동 주민들은 ‘아트러너’에게 배운 예술활동을 지역주민에게 다시 알려주는 선순환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업 희망일 전 월 15일까지 신청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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