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을 맞아 ‘밀크업 페시티벌 & 국내산 치즈 페시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경제지주,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2019 우유의 날 개막식(1일) 및 폐막식(2일), 우유의 날 부대행사, 도심 속 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현장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포토존, 우유터널 등이 진행되고, 퀴즈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스탬프투어, 우유 저금통 만들기) 등도 준비돼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에는 k-milk카페테리아, k-milk를 잡아라, 목장 체험프로그램(우유주기, 건초주기, 손 착유 등), 우유 체험프로그램(요리 만들기, 어린이극장 외) 등 다양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는 ‘2019 치즈요리 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비롯해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공동선언문 낭독, 우유 건배사로 자축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본격적인 축하공연은 오후 6시 반부터 시작된다. 에이핑크, 테리쉬, 플래쉬 등 아이돌 3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DJ구준엽과 DJ지니가 시민 참여 EDM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축하공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홍진영, 윈드플라의 초청공연과 폐회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