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취업 신중년 ‘정규직 채용’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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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취업 신중년 ‘정규직 채용’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원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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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만 45세~만 64세 미취업 신중년 정규직 채용 중소기업에 ‘지원금’
채용 1개월 후 50만원, 3개월 후 150만원 총 20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미취업 신중년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6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거주 미취업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미취업 신중년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6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거주 미취업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6월 1일 이후부터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력에겐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이 가입돼야 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15인 미만 기업은 2명, 15명 이상인 경우 3명까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화성시상공회의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채용 1개월 후 50만 원, 3개월 후 150만 원 총 20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현태 화성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중년의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직원복지개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년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http://hwaseongcci.korcham.net) 또는 화성시(www.hscity.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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