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수다극장’에서 쇼팽과 차이코프스키 만난다
상태바
‘영화로 수다극장’에서 쇼팽과 차이코프스키 만난다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0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영화로 듣는 클래식 수업’ 주제로 5월 영화로 수다극장

[뉴스피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영화로 듣는 클래식 수업’을 주제로 5월 ‘영화로 수다극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로 수다극장은 매달 주제를 정해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예술영화와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고전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한다.

5월에는 쇼팽과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강연을 준비했다.

22일 오후 2시 ‘차이코프스키’, 저녁 7시 ‘더 콘서트’를 상영한다. 29일 오후 2시에는 ‘피아니스트’, 저녁 7시에는 ‘쇼팽의 푸른 노트’를 볼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2층 수원시네마테크 은하수홀에서 상영한다.

31일 저녁 7시에는 김주영 클래식음악평론가가 특별강연을 한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인 김주영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모스크바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콩쿠르, 파리 그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KBS 클래식 FM ‘KBS 음악실’, KBS1라디오 ‘문화공감’ 등에 출연해 클래식 관련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문의 : 031-280-6347,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