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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동탄트램 노선에 시민 의견 담겠다”15일 국토교통부, 동탄 트램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고시
착공 전까지 노선별기본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사업계획 수립 등 남아
이민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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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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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이 동탄트램 노선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국토교통부가 15일 동탄도시철도 트램 등이 담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관보에 고시해 주목된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제5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서 도지사는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 및 재정비를 해야 한다.

이번에 고시된 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경기도에 구축할 예정인 6개 지자체 9개 노선 105.18㎞에 대한 종합적인 철도망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3조 5천339억원이다. 특히 시민들이 관심 많은 정거장, 노선 등의 정확한 위치는 기본계획 및 설계 등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 동탄역, 오산역, 병점역 등을 연결하는 화성 동탄 트램 건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동탄 도시철도는 총연장 32.35㎞로서 트램 방식으로 건설된다.

반월교차로, 동탄역, 오산역, 병점역 등 총연장 32.35㎞ 계획

동탄 트램은 반월교차로에서 시작해 삼성전자, 동탄역, 동탄대로, 오산역을 오가는 노선과 병점역에서 시작해 동탄역, 동탄순환대로, 공영차고지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 중이다.

사업비는 총 9천967억 원으로 이 중 9천200억 원은 동탄2지구 택지개발 사업 시행자인 LH의 부담금으로 확보됐으며, 나머지 767억 원은 지방재정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시의회 및 지역회의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현재의 불편과 미래의 편익을 고려한 종합적인 기본 계획 수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수립되는 노선별 기본계획에는 ▲최적 노선과 정거장 ▲건설 및 운영계획 ▲사업성 확보 방안 ▲연계 수송체계 구축 등 트램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긴다.

기본계획과 병행해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이뤄지며, 이후 설계 및 사업계획 수립, 착공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노선계획으로 시민 이동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트램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도시철도망에는 동탄도시철도를 포함 수원 1호선, 성남 1.2호선, 8호선 판교연장,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 등 총 9개 노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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