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 12월, 매주 화요일 ‘찾아라 워킹맨’ 진로체험프로그램
[뉴스피크] 화성시가 5월 14일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화성시청 공무원 직업체험 ‘찾아라 워킹맨’>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예당중학교 1학년 학생 34명 참여했다.
‘찾아라 워킹맨’ 사업은 청소년들이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직업군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예당중 학생들은 건설과, 도로과, 징수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위생과 등 6개 부서의 지원으로 워킹맨 찾기 미션 수행, 1:1인터뷰, 직업 체험 등에 참여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인 ‘찾아라 워킹맨’은 1회 체험에 최대 34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며, 참여부서는 화성시청 42개 부서다. 주요내용은 공직자가 워킹맨이 되어 학생들에게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성홍모 화성시 교육협력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찾아라 워킹맨’ 사업에는 7개 학교에서 219명이 참여해 직업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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