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2억4천만원 투입···“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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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2억4천만원 투입···“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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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사업, 교육사업, 자율사업 등 3개 분야 총 12개 사업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 화성시는 올해 12억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화성시 소공인 맞춤형 특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올해 12억3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화성시 소공인 맞춤형 특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2018년 예산 대비 9억3천만원 증액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소공인 대상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마케팅사업, 교육사업, 자율사업 등 3개 분야 총 12개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각 지원사업별로 접수기간이 다르며, 가장 수요가 많은 작업환경개선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제조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 C22, C24~C31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업종이 7개나 더 늘었다.

신청 접수는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354-3641)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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