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동, 어린이날 ‘초콜릿 수업’으로 행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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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동, 어린이날 ‘초콜릿 수업’으로 행복 나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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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동탄2동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오후 새강지역아동센터에서 8~13세 아동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이벤트 ‘행복한 초콜릿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 동탄2동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오후 새강지역아동센터에서 8~13세 아동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이벤트 ‘행복한 초콜릿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동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표현력과 자신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100’을 통해 모은 후원금과 초콜릿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광훈 동탄2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린이날을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 “지역자원들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릴레이 100’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2016년 3월 시작해 지난해 7월까지 126건 총 2천5백만원을 후원받아 163가구, 29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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