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효실천 나눔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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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효실천 나눔장터’ 성료
  • 강영실 기자
  • 승인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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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6일(금) 복지관 및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노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孝실천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뉴스피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6일(금) 복지관 및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노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孝실천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孝실천나눔장터는 노인복지 기금마련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孝실천나눔장터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 기념 티셔츠를 직원 모두가 착용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참석 내빈으로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생활용품, 식품류, 각종 잡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모인 후원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아울러, 문화공연은 트로트 가수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해금독주, 현악4중주, 색소폰 및 가야금 연주 등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까지 제공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나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김기태 관장은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번 효실천나눔장터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나눔을 전파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 자원봉사자분들,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하나 되어 실천해나갈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孝실천나눔장터는 수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원받은 8명의 사회봉사자들이 행사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어느 때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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