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민예총, 전통문화콘서트 ‘놀이왕 사자’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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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민예총, 전통문화콘서트 ‘놀이왕 사자’ 28일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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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화성시 융·건릉 재실에서
▲ (사)민예총 화성지부(지부장 김정오)와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2019 전통문화콘서트 “놀이왕 사자”가 오는 28일 오후 3시 화성시 융·건릉 재실에서 열린다. ⓒ (사)민예총 화성지부

[뉴스피크] (사)민예총 화성지부(지부장 김정오)와 사회적기업 문화발전소 열터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2019 전통문화콘서트 “놀이왕 사자”가 오는 28일 오후 3시 화성시 융·건릉 재실에서 열린다.

공연이 개최되는 융건릉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자연의 숲이 울창하여 주말이면 2천여 명의 화성시민이 찾는 봄나들이 명소다.

특히 최근에는 정조에 대한 활발한 문화 컨텐츠 개발과 산책로 조성으로 수도권 주민들까지 찾아오는 휴식공간이자 문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김정오 지부장은 “지역의 역사적 장소인 융·건릉과 전통문화 컨텐츠를 융합하여 화성시를 대표하는 문화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김 지부장은 “문화센터나 공연장 등을 새로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문화공연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과 6월 30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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