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일초, ‘KT위즈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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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천일초, ‘KT위즈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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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장 안의 다양한 직업활동들에 대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참여
▲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수원 천일초등학교(교장 김혜숙)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부 학생들(3~6학년)이 4월 23일(화) KT위즈에서 제공하는 에 참가했다. ⓒ 천일초등학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수원 천일초등학교(교장 김혜숙)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부 학생들(3~6학년)이 4월 23일(화) KT위즈에서 제공하는 <KT위즈 진로체험 프로그램 “wiz dream with dream”>에 참가했다.

이번 KT위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구단직업소개, 구단투어, 경기관람 및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직업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흥미와 미래 야구관련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었다.

수원시 인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wiz dream with dream”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미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KT위즈 구단의 공익적 사업이다.

이날 특히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KT 위즈 팀과 NC 다이노스 팀의 경기관람이었다. 경기 내내 1점차 승부가 계속되다 마지막 9회에 역전되어 NC가 이기는 경기 내용이 손에 땀을 쥐는 과정이었다.

경기를 관람한 학생들은 지금 티볼부로 활동하는 학생들로 프로야구 선수들이 자기와 같은 포지션에서 어떻게 수비와 공격을 하는지 집중해서 보는 등 앞으로 야구선수로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3학년 하정우 학생은 구장 내 선수소개를 직접 하여 전광판에 학생이 모습이 비춰지는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도 했다.

6학년 임한별 학생은 화면으로만 보던 선수들의 사인(sign)을 받고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며 매우 좋아했으며, 6학년 주마린 학생은 여자 프로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기도 했다.

천일초등학교는 튼튼한 체력은 물론 협동심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난 7년간 지속된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부를 전통 있는 클럽 팀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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