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휠체어 타며 ‘장애인 고충 체험’
상태바
백군기 용인시장, 휠체어 타며 ‘장애인 고충 체험’
  • 강영실 기자
  • 승인 2019.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백군기 용인시장이 1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하고 있다. ⓒ 용인시

[뉴스피크]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했다.

이날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도 일반인처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관내 장애인과 복지 종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대표가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백 시장이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관내 장애인단체에서 3만4천여 장애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