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우리사회의 가장 큰 장애는 편견과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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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우리사회의 가장 큰 장애는 편견과 차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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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페이스북에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소식 전해
▲ 서철모 화성시장이 18일 향남읍 도이1길 104 소재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39회 화성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장애는 '편견'과 '차별'입니다.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같은 인식을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사진과 함께 게재한 글의 한 대목이다.

이날 화성시는 향남읍 도이1길 104 소재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제39회 화성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오진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박종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간의 삶 그대로를 인정하고 바라볼 때 인식의 장애, 상대적 불편이 사라진다”면서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사회참여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장애, 비장애라는 서로 다른 시선이 아닌 인간의 보편적인 삶을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제39회 장애인의날'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거둔 성과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서로를 존중하는 삶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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