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입·전입교사 ‘오산바로알기 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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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입·전입교사 ‘오산바로알기 교원 연수’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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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교사 꿈꾸기
▲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9일 2019년도 오산시 신입 및 전입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오산교육재단 및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의 주요 교육 현장에서 진행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9일 2019년도 오산시 신입 및 전입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오산교육재단 및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의 주요 교육 현장에서 진행했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오산시 신입 및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오산시 혁신교육사업에 대한 안내 및 실천사례를 통해 오산시만의 특화된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학습의 현장인 오산시의 주요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가는 마을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 교육과 오산시 교육현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관내 현직 교사와 학부모 진로코치의 실천사례발표와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물향기 수목원 등의 현장교육탐방을 했다.

이 연수는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교육현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오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들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과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고 교사, 학부모, 학생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교원연수는 오산시를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바로알기 연수는 참여하는 교사들이 지역과 학교가 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오산시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오산에서 행복한 교육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오산시의 교사들이 학교와 학생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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