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 관내 위생취약계층 무료세탁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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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관내 위생취약계층 무료세탁 서비스 지원”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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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규, 김인환)는 지난 21일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대준)과 ‘빨래 끝, 행복 시작!’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규, 김인환)는 지난 21일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대준)과 ‘빨래 끝, 행복 시작!’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동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사업은 대원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위생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세탁 지원서비스 사업이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월 6가구 저소득 가정에 직접 세탁물 수거 및 배달을 할 계획이며 차후 요구 수요에 따라 점차 대상 인원을 증대할 예정이다.

김인환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박대준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 분야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빨랫감 수거에서부터 무료 세탁, 배달까지 받을 수 있어, 위생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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