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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난겨울 노숙인들에게 ‘온정 전했다’‘2018~2019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 활동보고회’····노숙인 보호활동 성과 공유
이순연 기자  |  news@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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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0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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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팔달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 활동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가 20일 팔달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18~2019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 활동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11월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한 노숙인 보호 활동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거리 노숙인과 노숙인 자활 시설·임시보호소 이용자 보호를 위해 ‘보호 안전망 구성’, ‘현장대응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노숙인 보호기관, 119 구급대, 경찰 지구대, 협약 체결 의료기관,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등 70개 기관으로 구성된 ‘노숙인 보호안전망’을 구성·운영해 저체온증으로 인한 동사 등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정신과 전문의,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현장대응반’도 운영해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대응반은 노숙인 상담을 진행하고, 핫팩·침낭·겨울옷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입소 30건, 병원의뢰(응급의료 지원) 457건, 응급잠자리 제공 3851건, 귀향여비 제공 29건, 침낭·핫팩 등 구호물품 제공 4120건, 무료급식 제공 2만 7203건 등 성과가 있었다.

수원시는 3월 말까지 꽃샘추위에 대비해 상시 현장대응반(1개반 2명)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4월에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노숙인 신용회복(파산·면책), 전문기술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노숙인의 자활·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최광열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오갈 곳 없는 거리 노숙인을 위해 귀농정착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원시 관내 노숙인의 자활·자립을 돕는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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