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 참가자 11일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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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 참가자 11일부터 모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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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200여명 모집(고령층 20%이상 배정예정)···5월2일~8월23일까지 근무
▲ 화성시는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여명(고령층 20%이상 배정예정)을 오는 11월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여명(고령층 20%이상 배정예정)을 오는 11월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올해 추진하는 희망내일사업은 총 3단계로 1단계당 4개월씩 운영된다. 1단계는 현재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19일까지 총 169명이 참여한다.

‘희망내일사업’ 참가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담당업무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4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임금은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이 적용된다. 교통·간식비 별도로 1일 5,000원이 지급되고, 근로계약서를 체결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 일반층의 경우 주5일 근무에 하루 5시간 근무시간이 적용돼 월 평균임금이 100만2천원, 65세 이상 고령층은 주5일 근무에 하루 3시간 근무조건으로 월 평균임균이 60만1200원이다.

‘희망내일사업’ 참가 대상자는 오는 4월 26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태 화성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한시적 일자리지원사업이지만 자립의 희망을 놓치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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